☞ 石右의 시방
고향을 그리며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0. 2. 20. 23:29
고향을 그리며
/ 석우 윤명상
나는 가끔
너의 품에 안기는
꿈을 꾼다.
따뜻한 너의 손길
향긋한 너의 내음
헤어날 수 없는 너의 가슴
그리고 내게
아낌없이 풀어놓는
추억의 보따리
그렇게 나는
무작정 달려들어
언제나 너에게 안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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