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문방사우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1. 9. 26. 22:13
문방사우
/ 석우 윤명상
종이에 글을 쓰며 놀던 때도 있었지
이제는 휴대폰에 인터넷이 대신하니
머잖아
문방사우는
골동품이 되려나
요즘은 학생이며 젊은 층 누구라도
손글씨 쓸 일 없어 글씨체는 엉망진창
문명은
앞질러 가나
인간은 뒤처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