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환절기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1. 11. 26. 18:48
환절기
/ 석우 윤명상
낮에는 가을이요 밤에는 겨울이듯
환절기 그대처럼 갈피가 없다지만
서로가
적응을 해야
철새 아닌 텃새지.
텃새로 산다는 건 추위도 견디는 것
인생에 사시사철 따뜻할 순 없기에
더불어
살고자 하면
겨울도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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