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눈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2. 12. 19. 10:59
눈
/ 석우 윤명상
홀연히
자신을 던져
물이 되어 흐르고
미련 없이 내려와 남김없이 스미니
잡은들
잡히지 않고
이름만 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