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봄비의 시샘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3. 4.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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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의 시샘
/ 석우 윤명상
화사한
벚꽃에
마음이 취했더니
비바람의 시샘에 일장의 춘몽이라
짧았던
나의 사랑이
빗물에 흘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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