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공백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3. 8. 27. 09:25
공백
/ 석우 윤명상
여름이
떠난다기에
좋아했건마는
세월까지 끌고 가니 공허한 마음이라
가을로
채우지 못할
공백만 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