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가을 길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3. 9.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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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

       / 석우 윤명상

 

타는 듯한

언덕 넘어

가을 길에 들어서니

 

꽃향기 여유 속에 마음이 풍성해라

 

한걸음

쉬었다 간들

섭섭하진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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