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방

가을의 그리움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3. 9. 15. 18:59
728x90

 

 

가을의 그리움

       석우 윤명상

 

올가을,

벌써 세 번째

가을장마랍니다.

 

얼마나 그리움이 크면

여름 내내 한 번이던 눈물을

열흘에 한 번씩 흘리는 걸까요.

 

내 마음 같은 가을을 보며

내 눈물 같은 빗방울을 보며

그리움에 젖어 듭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