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억새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3. 11. 24. 18:16
억새
/ 석우 윤명상
골고다
언덕 같던
계절을 보내더니
가을 고개 넘으며 백발이 되어서야
바람에
실어 보내는
종자 속에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