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방
겨울비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4. 1. 17. 17:35
겨울비
/ 석우 윤명상
내 마음을 읽었는지
우연히
같은 마음이었는지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무척 그리움이
내 마음에
쏟아지고 있었거든요.
저 빗방울은
겨울의 그리움일 것입니다.
내 마음에도
빗물처럼 흐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