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때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4. 5. 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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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우 윤명상

 

때를 따라 오가던 계절이 무심하니

때맞춰 피고 지는 순리의 무너짐은

송아지

고삐 풀린 듯

날뛰는 온난화라

 

봄 지나 여름 오는 당연했던 일상은

선악과를 바라보던 인간의 탐욕으로

순리의

톱니바퀴는

날이 무뎌 헛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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