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강물처럼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4. 6. 8. 14:10

 

 

강물처럼

      / 석우 윤명상

 

강물도

흘러가고

세월도 흐른다만

 

세월도 강물처럼 쉬었다 흐른다면

 

대청호

푸른 물결로

머물다 가고 싶다

 

* 한밭시조 36호(2024)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