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조
무서리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4. 12.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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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리
/ 석우 윤명상
새벽녘
어둠 속에
살포시 내려앉아
가을을 배웅하는 겨울 하얀 손길은
떠남을
준비치 못한
단풍 재롱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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