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훈. 신앙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5. 4. 18. 18:23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석우 윤명상

 

하나님께

주님의 절규는 찬양이었고

주님의 침묵은 기도였네.

 

십자가의 절규를

하나님은 찬양으로 받으셨으며

고난 중의 침묵에서

하나님은 순종의 마음을 읽으셨네.

 

십자가에서 흘린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 사함과 구속에 관한

영원불변의 계약서였네.

 

절규는 변하여 찬송이 되었듯이

마지막 때의 침묵은 변하여

찬송과 승리의 함성이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