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石右의 시방
여름의 사랑 - 윤명상
石右 尹明相
2025. 5. 30. 21:22
여름의 사랑
/ 석우 윤명상
여름의 가슴이 뜨거워진다.
맥박이 빨라지고
볼은 빨갛게 달아오른다.
그 사랑의 표현이
때론 과하다 싶지만
사랑하는 방식을 탓할 수는 없다.
뜨거운 사랑은
청춘의 본능에서 나오는 것,
지나간 뒤에는 차가운 이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