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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취미 셀카방

목화꽃

by 石右 尹明相 2017. 9. 1.

 

 

목화꽃

 

어렸을 때 고향 동네에 제법 큰 목화밭이 있었다.

목화꽃이 필 때면 밭에 올라가서 이제 막 피어나는

여린 목화솜을 종종 따 먹었는데,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며 약간 쫄깃해서

지금까지도 그 맛과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며칠 전, 고향에 갔다가 길가에 피어난 목화꽃과

화분에 심어진 목화를 보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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