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4 임이여 - 윤명상 임이여 / 석우 윤명상 임이여! 골고다의 사랑을 느끼며 그리움에 임을 불러봅니다. 손에 닿는 부드러운 감각은 없으나 임의 따사로운 사랑을 느낍니다. 임의 사랑이 그리워 귀를 기울입니다. 살며시, 눈을 감고서. 1981.9.4 2008. 6. 10. 사랑을 말하기엔 - 윤명상 사랑을 말하기엔 윤명상 사랑을 말하기엔 아픔이었고 이별을 말하기엔 두려움이었습니다. 때로는 사랑으로 울었고 아픔으로 사랑했습니다. 아픔이 싫어 외면했다가도 연민에 되돌아서고 맙니다. 떠받치지 못한 아픔 속으로 돌아서고 맙니다. 텅 빈 가슴이 눈을 뜨면 시린 눈가엔 고독이.. 2008. 6. 10. 탑정호에서 - 윤명상 탑정호에서 석우 윤명상 탑정호 푸른 물빛에 물안개 피어오르듯 내 마음엔 그리움이 폴폴 피어난다. 호수 둔치 카페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처럼 금잔디는 그대를 대신하여 달콤한 미소를 보낸다. 2008. 6. 10. 어느 날 다가온 사랑 - 윤명상 어느 날 다가온 사랑 /윤명상 바람처럼스치고 갔기에 미처 사랑인 줄 몰랐습니다. 바람이 지난 뒤에야그리움으로밀려오는 것을 보고사랑인줄 알았습니다. 바람처럼 다가온 그대의 사랑은영원히 지울 수 없는 마음 깊숙이 행복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일기장에서) 2008.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