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68 마음의 길 - 윤명상 마음의 길 / 석우 윤명상 학교 옆에 살다 보니아이들이 종종 왁자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를각자의 목소리는시끄러운 파열음 속에서도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각각의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소리는 마음을 따라가기에마음이 없는 곳에는 잡음이지만저 왁자한 속에서다른 소통을 한다는 것은마음의 길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2025. 5. 14. BEST MARCHING SONGS 15곡 BEST MARCHING SONGS(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행진곡 15곡) https://youtu.be/SBNJZf_qoIE?si=4kH8D6e5kkBCZ_dY 2025. 5. 14. 편지를 써요 - 김희진 편지를 써요 - 김희진 https://youtube.com/shorts/gFuWgjZOByc?si=ycX670Mo89qd7nq0 2025. 5. 14. 빛 - 윤명상 빛 / 석우 윤명상 어둠에 익숙하고그 어둠을 사랑하는 세상,빛이 세상에 왔지만어둠은 빛을 싫어하여 외면했네. 어둠 속에 살며어둠을 참이라 생각하는 세상,빛은 어둠을 향하여이제 어둠에서 나오라 하네. 빛을 향하여침은 뱉는 어둠의 세상,빛은 온전히 어둠을 짊어지고무덤 속에서 잠드셨네. 무덤에서어둠은 빛으로 바뀌고어둠의 세상은빛의 세상으로 가는 길을 얻었네. 진정한 빛이 무엇인지어떻게 빛에 거할 수 있는지어둠 가운데서 빛은자신을 증명했네. 2025. 5. 13. Mr Tambourine Man - 밥 딜런 Mr Tambourine Man - 밥 딜런 https://youtube.com/shorts/csEUnYtPk1o?si=TZVsu-slDqlsPMM2 2025. 5. 13. 세천유원지 세천유원지 2025. 5. 13. 처소 반납 - 윤명상 처소 반납 / 석우 윤명상 몸이란영혼 담는평생의 그릇이요 쓸 만큼 쓰고 나면 반납할 인생이니 영혼과거처로서의불가분의 관계라 2025. 5. 12. The King Of Kings OST The King Of Kings OST https://youtu.be/NNk2KxHTZMw?si=SS449ub1G7X-P8ZP 2025. 5. 12. 주일 비(동시) - 윤명상 주일 비 / 석우 윤명상 요즘 봄비는주일에 맞춰 찾아오는크리스천인가 봅니다.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 따라우르르 몰려오는 걸 보면예배가 좋은가 봅니다. 올 때는 각자 따로따로 오지만하나가 되는 걸 보면교회의 의미를 아는가 봅니다. 은혜가 넘치고강물처럼 사랑이 흐르는비 내리는 주일입니다. 2025. 5. 11. 황포돛대 - 정서주 황포돛대 - 정서주 https://youtube.com/shorts/7v2d6qhFsXk?si=khRwg8LfOOjsJtsH 2025. 5. 11.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고봉산 Trekking 대전둘레산길 5구간, 고봉산 Trekking https://youtu.be/_QNafArXmZI?si=EjPrmoAWr3WIQ469 2025. 5. 10. 어머니 연가 - 윤명상 어머니 연가 / 석우 윤명상 당신이살아계실 때는 몰랐습니다.내가 결혼하여 자식을 낳고그 자식이 결혼하여다시 자식을 낳기까지나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당신도 평범한 여자였다는 것을, 제게는처음부터 끝까지 어머니였고어머니라는 틀에서만 바라보던철갑을 두른 전사요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는든든한 울타리와안전한 품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에게도피고 싶던 꽃망울이 있었고털어버리고 싶던 응어리를가슴에 품고 살던지극히 평범한 여자였다는 것을,무소불위 어머니가 아닌한 번쯤 여자로 보았어야 했습니다. 2025. 5. 9. 하동 알프스, 금오산 '집라인(zipline)' 하동 알프스, 금오산 '집라인(zipline)' https://youtube.com/shorts/QsbcNfsqplE?si=HNsnj1CJVLd7fDi6 2025. 5. 9. 반납을 위한 준비 - 윤명상 반납을 위한 준비 / 석우 윤명상 칠순을 바라보도록공짜로 몸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이제 슬슬 반납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사용기한이 다가오면서몸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기억력은 재생이 더디고피부는 늘어지며 늙음을 부추깁니다.치아의 반은 인공이 대신하고기운과 무모함은 예전 같지 않으며현실보다 추억 속에서 사랑하고 그리워합니다.향기롭게 시작했던 풋내기는어느새 황혼의 그림자를 드리우며청구서를 들고잘 먹고 잘살아온 몸뚱이의반납을 준비해야만 합니다.내 것도 아닌데함부로 사용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에덴의 무화과나무잎처럼영혼에 입힐 몸을 주신 주님께감사하고 감사합니다. 2025. 5. 8. 부여 옥산을 다녀오다 부여 옥산을 다녀오다 옥산면 대덕리2구(일류리) 옥산저수지 안개에 뒤덮인 비홍산 부여 옥산면사무소 부여 옥산초등학교 2025. 5. 8. 엄마 꽃 - 안성훈 엄마 꽃 - 안성훈 https://youtube.com/shorts/Cv73FJhN0bg?si=NQIiGjFnk9CgvMLz 2025. 5. 8. 봄과 사랑 - 윤명상 봄과 사랑 / 석우 윤명상 사랑은봄빛처럼봄볕은 사랑처럼 조용히 스며들다 운명이 되고 마는 그렇게가슴에 스민운명이 된 봄이여 2025. 5. 7. 우리 어머니 - 정서주 우리 어머니 - 정서주 https://youtube.com/shorts/OfrYWyiXDhw?si=dzmSuGx6fLAy0xSm 2025. 5. 7. 비 그리고 비(동시) - 윤명상 비 그리고 비 / 석우 윤명상 오월 들어 봄은연신 비를 뿌립니다.주말이 되면기다렸다는 듯 내립니다. 아이들이 우르르야외로 나가는 계절,꽃가루와 먼지를 씻어내려고봄은 부지런히 물을 뿌립니다. 이제 막 눈을 뜬어린 씨앗들에게도무럭무럭 자라라며물을 듬뿍듬뿍 뿌려줍니다. 2025. 5. 6. 엄마의 꿈 - 린LYn 엄마의 꿈 - 린LYn https://youtube.com/shorts/ZNSGwN4xock?si=hPB63XiC0hbLBO69 2025. 5. 6. 독일 합창단이 부르는 ‘섬집 아기' 독일 합창단이 부르는 ‘섬집 아기' https://youtu.be/Vm_AiiebJRY?si=QRp3toWgfh-UOS64 2025. 5. 5. 이전 1 2 3 4 ··· 2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