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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과 권면

[스크랩]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by 石右 尹明相 2007. 10. 19.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에 대하여 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개인적으로 서로 잘 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에 대하여 설교로 듣거나 신학으로 배워서 아는 지식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오해하거나 착각합니다. 특히 현대신학과 다원주의 신학에 빠진 신학자들, 목사, 신학생들, 교인들이 착각합니다. 예수를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잘 아는 사람들은 다원주의나 자유주의 신학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됩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거리에서 신앙을 파는 사람들편) 에 나온 주장들이 치우치고 잘못된 것임을 분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들의 교만과 고집임을 눈치챕니다. "예수 믿는다" 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만났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의 아빠로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의미를 나의 전존재로 체감했다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 앞에서 몇달, 혹은 몇년을 울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만 보아도 가슴엔 눈물이 흥건히 고인다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 심판의 비밀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죄의 의미가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사람들에게는 심판과 천국과 지옥의 의미 역시 관념적입니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와 십자가, 하나님까지 피상일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머리와 입술로만 고백하는 거짓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죄의 결박에서 사실적으로 벗어나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과 은사로 증거하시므로 하나님이 아시고 나도 알고 사람들도 알게 됩니다. 자신의 고귀한 존재가치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듣거나 배워서 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을 내가 직접 받아서 안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에는 형언 할 수 없는 큰 감격과 눈물이 있습니다. 그 영혼 깊은 곳에서는 회개와 찬양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예수를 실제로 잘 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잘 안다는 의미는 객관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나, 1대1로, 주관적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은밀하게 잘 알고 지낸다는 것입니다. 인격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잘 안다는 것입니다. 마치 친엄마가 그 자식을 알고 자식도 친엄마를 알듯 서로가 실제적으로 잘 알고, 서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친엄마를 알듯 예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정확히 말하면,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예수에 대해 풍문으로 들어서 알 뿐이며 그 스스로가 예수를 믿는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에게 죄란 피상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며 철학일 뿐입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에게 죄란 그저 머리 속에 맴도는 논리이자 신학적 담론일 뿐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자들에게 신학과 신앙이란 단지 자기 취향에 맞추어 예수를 재구성해나가는 행위일 뿐입니다. 죄를 용서받지 못한 자들에게 주님은 모호한 역사적 예수가 될 뿐이지만 죄 사함을 받은 자, 구원 받은 자들에게 주 주님은 지금, 여기, 나와 함께 동행하시며 역사하시며 주관하시는.. 한 인격이십니다. 그에게는 예수가 그의 생명이자 모든 것이 됩니다. 죄를 용서 받지 못한 자들에게 예수는 세계 4대 성인중의 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종교 창시자 중의 한 사람이 되기도 하지만 죄 사함을 받고, 다시 태어난 자들에게 예수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그는 예수와 자신 사이에..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 누구 그 무엇이라도) 끼어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회심했다는 것이며 지금 살아 계신 예수를 만났다는 것이며 죄 용서를 받았다는 것이며 거듭났다는 것이며 동시에 영원한 구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옛사람이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며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로와 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주의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그 자신이 움직이는 성전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인문학으로 무장한 신학, 지식에 천착하는 현학적인 담론, 종교를 넘나드는 배포와 관용을 과시하는 종교인들에게 속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종교인들의 논리나 말장난에 속지 않으십니다.
[ Written by 향기]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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