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유난히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이 따로 있을까? 전문가들은 “훈련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다. 화 내지 않는 훈련을 하다 보면 같은 상황이
와도 화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화 났을 때
화 안 내는 법’을 연습해 보자.
1)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린다
화가 났을 때‘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
이렇게 했어야만 해’ 같은 비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
한다.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없고‘…해야만 하는 사람’도 없다.
‘내가 삼촌뻘인데'‘내가 그 동안 부장님께 어떻게 했는데’ 같은 생각
도 자신의 기준일 뿐이다.
2)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
고 말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3) ‘나 같으면 절대…’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하다고 받아 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
만 커진다.
특정 행동 비판이 아니라 행위자 자체를
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의 분노(또는 욕설과 폭력행사)를 정당화
하려는 경향을 주의한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다.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화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한다.
![](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khscontax_265314_1[401106].jpg)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을 때 그 사람과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에 몰두함으로써 나쁜 기억을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내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비극적인 상황도 낭만적이거나 코믹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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