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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과 권면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by 石右 尹明相 2009. 9. 3.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마음이 급하다 생각들 때,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마음만 급할 뿐 ,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니까..
 

 
지금은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쉬는 거야.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제자리 걸음할지라도
아직은 여기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자..
 
 
 
남들보다 조금 늦으면 어때!
언제든,
내가 가고 싶은 곳까지
 갈 수만 있으면 되는 거지 뭐..

 

 

잠시만 쉬어가는 거야.
지금 내 앞에 앞서가는 이의 뒷모습에
마음 조급해질지라도..
지금은 잠시,
쉬어갈 때라 생각해.
내가 뛰고 싶을 때 그때,
일어나 달려도 늦지 않아.
 

 

 

나보다 앞서 간 사람이 지쳐
잠시 쉬어 갈 때,
그때 좀더 힘을 내어
뛰어가면 되는 거지 뭐..
주저앉아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간 원하는 곳까지
다다를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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