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ne Jansen performs Tchaikovsky's violin concerto live in 2013
바이올리니스트 야니네 얀센
야니네 얀센의 아버지와 형제 역시 음악가로 음악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족의 영향으로 그녀는 여섯 살이 되던 해에 바이올린을 처음 연주하기 시작했다.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97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와 협연으로 데뷔했다.
2001년 스코틀랜드 국립 청소년 관현악단과의 협연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바 있다.
03년 BBC 프롬스에서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을 연주했고
05년에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바 있다.
야니네 얀센은 시카고 스트라디바리 협회의 협조로 대여받은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1727년작 바이올린 바레리'(Barrere)로 연주했다.
그만큼 그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그는 현재 위트레흐트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실내악 축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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