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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과 생활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비교

by 石右 尹明相 2009. 11. 10.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비교

 

 

신본주의

 

신본주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신본주의라 한다.

 

하나님 중심이란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경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사람마다 각기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약간 다를 수 있기에 논란이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한 가지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따라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사람마다 다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확실한 믿음의 토대위에서 생각한다면 오히려 간단하다.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삶, 즉 성경을 잘못 해석하고

자기 나름대로 편리하게 해석하여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깨닫고

(물론 이것은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알게 하신다.

 

즉 예수님을 구주로 진정 영접했다면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묵상할 때

분명 우리 주님께서 깨닫게 하신다는 말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못하면

당연히 그 뜻을 깨닫지도 알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 말씀대로 철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신본주의라 할 수 있다.

 

 

인본주의

 

인본주의란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거나 인정한다 하더라도

자기 중심 즉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인본주의라 한다.

 

여기서 자기 중심적 즉 인간 중심적이란 말은 매우 정의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본인 각자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우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는 성경에 많이 나온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역을 감당하실 때

얼마나 많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핍박하고 저주했는가를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즉 그들은 자기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후에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악한 무리였고 그 당시 예수님께서도

악한 무리들이라고 꾸짖으셨지 않은가?

 

우리는 여기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내가 신본주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인본주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게 수도 없이

인본주의적 신앙 생활을 해 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는 명확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명확히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살아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