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믿음 - 그리스도인의 재정 원칙
나는 아버지에게 십일조를 배웠다.
내가 열두 살이 되어 신문 배달을 시작했을 때, 아버지는 내 손에 교회 봉투 한 묶음을 쥐어 주셨다. 두 종류의 봉투가 있었는데,
각각 십일조와 주일 헌금을 위한 것이었다. 처음에는 한 주에 10센트씩 헌금하며 십일조를 훈련했고, 그 후 액수가 커졌을 때에 십일조는 이미 견고한 습관이 되어 있었다.
이런 규칙적이고 일관성 있는 십일조는 마음속에 하나님을 공급자로 여기는 ‘참새 믿음’을 형성한다. 나는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재정 훈련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믿는다. 십일조 훈련이 안 된 사람은 재정의 어떤 영역에서도
훈련을 이룰 능력이 없는 것이다.
십일조 훈련은 금식 훈련과 매우 흡사하다.
삶에서 금식 훈련이 없는 사람은 음식이나 다른 영역에 관련된 전반적인 것에도 훈련이 돼 있지 않다.
십일조는 하나님을 공급자로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이다. 따라서 십일조는 당신을 위한 것이며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당신의 돈을 가지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에 그분을 공급자로 여기는
‘참새 믿음’을 주시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재정 원칙」/ 크래그 힐 & 얼 피츠
[민수기 18장 24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 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의무적으로
자기 수입의 10퍼센트를 바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창고를 넓혀 주시면
그들은 더 많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이거나
하나님께 점수를 따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들이 후하게 드리기 원하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칩 잉그램/Walk Thru the Bible 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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