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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은혜의 찬양

내 영혼의 눈이 어두워

by 石右 尹明相 2010. 1. 19.

 

 

 

 

내 영혼의 눈이 어두워


내 영혼의 눈이 어두워 골고다 언덕 지나도
피흘린 주님의 십자가 보이지 않았네
내 마음 짙은 안개 벗기지 못한 것이니
캄캄한 어둔밤 나홀로 기도합니다

내 영혼의 귀가 어두워 가까이 계신 주 음성
간절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네
내 마음 쌓인 두터운 벽이 가로 막아서
고요한 밤 정적을 깨치며 불러봅니다

내 영혼의 눈을 뜨고서 피흘린 십자가 보며
사랑의 주님을 기리며 눈물 흘리니
내 영혼의 귀가 열리고 주음성 들으며
맑은 눈 크게 뜨고 사랑의 주를 반기네

 

[람파스콰이어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