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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을 조롱하는 프란치스코

by 石右 尹明相 2015. 3. 2.



창조주 하나님을 조롱하는 프란치스코

배교의원조/로마가톨릭


 

채 2년도 되지 않는 짧은 재임기간 동안

성경의 진리와 기독교의 가치관을 무너뜨리기 위한

예수회 출신 교황 프란치스코의 행적이 화려하다.


동성애, 이혼과 낙태를 수용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발언과

무신론자들과 이슬람을 비롯한 타종교인들도(예수를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진화론을 옹호하는 발언을 통해

또 한번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 일 동안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마법의 지팡이를 든 마법사’로 조롱하며

창세기의 창조 기사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세상은 신(神)이 창조한 것인가, 아니면 우주의 빅뱅(대폭발)을 통해

탄생한 뒤 생명체가 진화해 온 것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기독교와 현대과학의 오랜 논쟁이었던

‘창조론’과 ‘진화론’이 모순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교황은 28일 바티칸에서 열린 교황청 과학원 회의에서

“생명이 진화를 통해 발달했다는 생각이

가톨릭의 (창조론) 가르침과 충돌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 같은 선언은

“빅뱅과 같은 복잡한 과학이론 뒤에도 신의 뜻이 있다.

기독교인들은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사고를 거부해야 한다”는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설교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서의 창세기를 읽다 보면 하느님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지팡이를 든 마법사처럼 여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교황은 “과학자들은 빅뱅으로 인한 우주의 시작과

생명의 진화론을 믿지만 이 또한 하느님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교황은 “오늘날 우주의 기원이라고 간주되는 빅뱅은 신성한 창조주

역할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필요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빅뱅은 ‘사랑의 원리’인 신의 계획에 따라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진화론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교황은 “진화는 원천적으로 진화할 존재의 창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창조 개념과 대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느님은 생명을 창조했고 생명은 각자에게 부여한 규칙에 따라

발전 성숙해 사명을 완수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프란치스코 교황, 과학 포용 “진화론-창조론 충돌 안해”, (dongA.com).

 

위의 기사에서 소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은

인간을 비롯한 이 땅의 모든 생명체가 진화를 통해 만들졌으나

그 과정에 신이 함께 했다는 소위 ‘유신론적 진화론(有神論的 進化論)’이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형식상으론 생명의 탄생 과정에 신(하나님)이 개입했다는

주장이지만, 그 내용은 ‘모든 생명체는 진화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다윈의 진화론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은 이론이다.

  

이는 하나님이 6일 동안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선언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반기독교적, 반성경적인 주장인 동시에,

양심있고 권위 있는 과학자들이 발견한 ‘진화론의 모순’과 ‘창조의 증거’들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의도적으로 배척한 반과학적인 선언인 것이다.

 

뱀과 같은 혓바닥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조롱)하고,

성경의 진리들을 허물고 있는 프란치스코가 바로 교회를

‘배도(종교통합)의 길’로 이끌고 있는 ‘거짓 선지자’인 것이다.


출처 : 크리스찬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