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
어떻게 한 달에 두 번 뜰까?
‘블루문’은 이름처럼 파란색의 달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보름달로, 두 번째 뜬
달을 일컫는다.
달의 공전 주기는 29.5일이며
양력에서는 한 달이 2월 달을 제외하고 30일
또는 31일 이기 때문에 1일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에 다시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동양에서는 보름달을 좋은 날로 여겨
우리나라에서는 정월
대보름 등에 다양한 풍속으로 즐겁게 보낸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반대로 보름달을 불길하게 여겨
사탄이나 마귀가 등장하는 영화에 상징적으로 나오며
재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해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실제로도 파란색의 블루문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화산폭발이나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중에 먼지의 농도가 짙어져
빛의 산란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
2015/7/31 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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