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꽃
어렸을 때 고향 동네에 제법 큰 목화밭이 있었다.
목화꽃이 필 때면 밭에 올라가서 이제 막 피어나는
여린 목화솜을 종종 따 먹었는데,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고소하며 약간 쫄깃해서
지금까지도 그 맛과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며칠 전, 고향에 갔다가 길가에 피어난 목화꽃과
화분에 심어진 목화를 보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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