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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그곳에 가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8.





그곳에 가면

/ 석우 윤명상

 

그곳에는 아직도

그대 미소가 남아있습니다.

 

풀잎에도

벤치에도

그대 눈길 머문 곳마다

곱게 배어 있는 미소,


계절이

몇 번을 지났어도

미소는 사라지지 않는 군요.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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