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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초승달 ㅡ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15.





초승달

/ 석우 윤명상

 

초승달은

눈썹을 닮았다고 하지만,

나는 오늘 알았습니다.


초승달은

눈섭이 아닌

웃을 때의

그대 눈매와 똑같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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