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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신앙시

교회와 예배당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7. 15.





교회와 예배당

/ 석우 윤명상

 

교회가 예배당에 갑니다.

교회는 자신이 교회인지

거룩한 성전인지도 모르고

예배당을 교회라며 섬깁니다.

 

교회 자신의 경건이 아닌

예배당의 경건한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갑니다.

 

교회는 한낱

예배당의 들러리가 되고

그렇게 예배당은

교회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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