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특보
/ 석우 윤명상
하늘도 땅도
메마른 겨울.
바싹바싹
말라 가는 세상은
각질처럼 딱지가 생긴다.
이러다
마음속까지
삭막해지는 건 아닐까
그리움으로 먼저
마음을 촉촉이 적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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