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만큼
/ 석우 윤명상
그리운 만큼
다가오고
그리운 만큼
가슴에 안겨 오는 너.
그리운 만큼
너에게 빠져들고
그리운 만큼
너에게 취해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듯
그리움을 벗고 나면
너는 다시
추억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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