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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그리운 만큼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2. 18.




그리운 만큼

/ 석우 윤명상

 

그리운 만큼

다가오고

그리운 만큼

가슴에 안겨 오는 너.

 

그리운 만큼

너에게 빠져들고

그리운 만큼

너에게 취해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듯

그리움을 벗고 나면

너는 다시

추억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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