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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여행과 사진

몽골 여행 1

by 石右 尹明相 2023. 7. 28.

 

몽골에서의 3박 5일

(협)문학사랑 문학기행

2023.7.24 ~ 7.28

 

7월 24일(월) 청주국제공항에서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으로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 세계 2차대전 승전기념탑 자이승전망대로 이동

며칠전 폭우로 홍수를 이룬 강물
승전기념탑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울란바토르 시내
한국가든

 

몽골의 마지막 왕이 살았던 복드칸 겨울궁전

 

복드칸 겨울궁전에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버스로 이동하며 차창 밖의 풍경을 찍다보니 화질이 선명하지 못하고 흔들림 현상이 있다.

테를지국립공원 내에는 상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전에 로컬마트에 들러 필요한 간식을 샀다.
방목하는 소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활보한다.

 

테를지국립공원 - 거대한 칭기즈칸 기마상(기마상 내부 통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를 수 있다.)

세계 정복을 위해 출정하기 전 고향을 바라보는 칠기즈칸
기마상의 내부 -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있다
기마상 근처 - 시승자를 기다리는 낙타들.

 

칭기즈칸 기마상에서 게르 캠프(숙소)로 이동 - Terelj Star Ger

숙소로 가는 길에 수 많은 캠프들이 보인다.

 

Terelj Star Ger 캠프에 도착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게르 짓고...

이 곳의 정식 명칭은 '테를지 스타 럭셔리캠프'다.

가운데 대형 게르가 캠프의 식당이다.
방목이라 그런지 양고기와 염소고기 등 고기류는 대부분 질기다.
푸른 초원으로 보이지만 갖가지 꽃들이 만발해 있다.
첫 날의 석양 - 오후 9시 5분

 

7월 25일(둘째 날) - 아침 7시에 혼자 뒷산에 올랐다.

 

승마체험장으로 향하다.

승마체험장의 말들

 

승마체험을 마치고 테를지국립공원의 명소를 찾아서

애벌레바위?
거북바위
정면에서 보면 홍수가 끝나고 아라랏산에 머문 노아의 방주 같다.

 

코키리 코를 형상화 했다는 아리야발사원으로 

 

캠프로 돌아와서 캠프 내에 있는 유목민 생활체험을 관람도 하고 체험도 하고... 

고사를 지낸 듯 산 정상 바위 밑에 놓인 음식
염소(양) 통구이
염소를 주문했지만 양고기를 가져왔다 하여 혼란이 일었다. 무엇보다 너무 고기가 질겨서 대부분 먹지 못하고 버렸다.

 

몽골 여행 3일 째가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