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쉴만한 물가
/ 석우 윤명상
인생이란
광야를
질러가는 짐승처럼
향방 없이 꼴을 찾아 숨 가삐 헤맨다만
목자는
쉴만한 물가
초장으로 인도하리.
728x90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바랜 편지 - 윤명상 (0) | 2023.08.05 |
---|---|
부러운 것 - 윤명상 (0) | 2023.08.02 |
칭기즈칸 - 윤명상 (0) | 2023.07.26 |
몽골 여행 - 윤명상 (0) | 2023.07.24 |
하늘 호수 - 윤명상 (0) | 2023.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