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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나눔

[신간] 윤명상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 발간

by 石右 尹明相 2023. 9. 26.

 

[신간] 윤명상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 발간

 

윤명상 《해를 훔친 도둑비》 앞표지
윤명상 《해를 훔친 도둑비》 뒷표지

 

책소개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대전에서 새생명성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윤명상 목사(시인, 시조시인, 아동문학가)가 첫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를 발간했다. 이 동시집은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가족과 사물의 모습과 본질을 시적 감성으로 표현한 시집이다.

 

서평

윤명상 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할 수 있는 사물들을 예사로 흘려보내지 않고 시인의 상상력이라는 용광로를 거쳐 불순물을 다 걸러내어 아름답고 고운 시어(詩語)들을 모아 비단처럼 반짝이는 훌륭한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를 엮어냈다. 동시는 읽는 주 대상이 어린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쉬우면서도 적절하게 비유와 압축과 상상력에 생명을 불어넣어 짧은 시어들로 뛰어나게 창작해 낸 작품이라는 데에 우리는 찬탄의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 윤명상 시인의 세상만사를 바라보는 눈빛은 따스하고 햇솜같이 부드러운 사랑의 눈빛이다. 그의 눈빛이 머무는 곳마다 훈풍이 불고 은근한 향기로 세상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한다.

_ 조근호(시인/문학평론가) 「해설」 발췌

 

 

저자 약력

윤명상

 

윤명상은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대전 새생명성결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이자, 시인·시조시인·아동문학가이다.

계간 《문학사랑》 신인작품상(시부문), 계간 《대전문학》 신인작품상(동시부문), 한국인터넷문학상, 한밭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활천문학회·문학사랑협의회·대전문인협회·동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시조시인협회 이사, 한밭아동문학회 편집위원 및 감사, 전국한밭시조백일장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발간 저서로는, 시집 『그리움을 스캔하다』와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가 있다.

 

 

출처: 대전문인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