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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낙엽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11. 4.

 

 

낙엽

       / 석우 윤명상

 

땅에서

가져오고

되돌려 주는 것은

 

새봄에 빌린 것을 가을에 정산하는

 

세상에

공짜가 없는

자연의 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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