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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나뭇잎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11. 14.

 

 

나뭇잎

       / 석우 윤명상

 

푸른 양심일 때는 소리도 부드럽더니

가랑잎이 되고는 카랑카랑 변했구나

 

바람만

조금  불어도

시끄러운 숲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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