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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쑥 내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3. 10.

 

 

쑥 내음

     / 석우 윤명상

 

꽃샘추위

벗 삼는

봄 쑥이 반가워라

 

밭두렁에 엉거주춤 쑥 뜯으며 둘러보니

 

쑥 내음

봄바람 타고

고향 찾아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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