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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사진

충주 - 활옥동굴, 탄금대, 충주박물관, 고구려전시관 투어

by 石右 尹明相 2024. 6. 25.

서람이역사문화탐사

 

충북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활옥동굴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광산으로 기록상 57km, 비공식 87km에 이르며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2.5km를 관광코스로 개발해 빛 조형물, 공연장, 건강테라피 등을 조성했다. 연중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암반수로 이루어진 동굴 내 호수에서 카약을 타는 체험도 할 수 있다. 2019년 광물 광산이 아닌 힐링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활옥동굴

 

탄금대

충주 탄금대(彈琴臺.명승 제42)

우륵은 490년경인 가야국 가실왕(嘉悉王) 때에 태어났다.

악성(樂聖)으로 불리던 우륵(于勒)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2년 가야국에서 신라로 귀화했다.

진흥왕은 우륵을 국원(충주)에 거주하게 했고 우륵은 남한강과 달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한 대문산(108m) 정상에 있는

너럭바위에 앉아 가야금을 탔는데, 우륵이 금()을 탄 곳이라 하여 탄금대(彈琴臺)’라 불렀다.

 

 

탄금대 아래, 남한강이 유유히 흐른다.

 

 

충주박물관과 고구려비전시관 -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동영상 촬영이 힘들었다.

본래 '수주팔봉'을 계획했지만 폭우 때문에 박물관으로 변경했다.

 

고구려비 야외전시관

 

수주팔봉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아쉽게 가지 못했다.(캡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