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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반대말 - 이희락

by 石右 尹明相 2011. 5. 21.

 

 

 

사랑의 반대말

 

저는 이것을 알기 위해

20년 동안 죽어 왔습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더군요

 

그것은 우리가

사랑처럼 베푸는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무관심의 반대말이

사랑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 이희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