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사랑의 교훈 - 마틴 부쩌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사 11 : 6)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가 창조된 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는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가능하다.
그 회복은 당신이 얼마나 수용하는 지와 얼마나 책임지는지에
비례한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우리의 믿음이 허락하는 것을 행하신다.
주님은 소경들에게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마 9 ; 28)물으셨다.
그들은 믿는다고 대답했다.
예수님은 그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 복음 9 : 29)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도록
되어 있는
하나님의 의도에서 한참 벗어나 있었다.
슬프게도 우리는 자신만 사랑하고 자신의 유익만 구한다.
그리하여
자신을 파괴하고, 이웃을 해하며, 하나님을 모욕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엡 1 : 10) 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들을 원래의 성품으로 회복
시키신다.
이것을 진실로 믿으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
진정한 사랑의 영이 우리에게 돌아온다.
믿음이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행복을 고려하게 한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모든 사람을 우리의 가족으로 여기고,
자신을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개방해야 한다.
오직 믿음만이 우리 자신에게서 우리를
떼어낼 수 있다.
마틴 부쩌 "기독교의 사랑의 교훈"(Instrution in Christian Love)
'☞ 신앙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를 닮아요 - 홍익원 (0) | 2015.06.11 |
---|---|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 (0) | 2015.06.09 |
묶어주는 끈 - 어거스틴 (0) | 2015.06.05 |
하나님이 우상을 싫어하시는 이유 (0) | 2015.06.04 |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 - 맥스 루케이도 (0) | 201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