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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하는 홍혜선씨에게 속지 마십시오

by 石右 尹明相 2015. 7. 12.




12월 14일에 전쟁이 난다고 예언하는 홍혜선씨에게 속지 마십시오

/ 안희환목사(기독교싱크탱크 대표)

 

 

홍혜선씨의 전쟁 예언이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네요. 12월 14일에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한다고 하는 그의 말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SNS 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조차 전쟁이 몇월 몇일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한 적이 없습니다. 선지자들은 다만 하나님의 뜻을 밝히 드러내고 죄악을 지적하였으며 회개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예언했을 뿐입니다.

 

 

놀라운 점은 홍씨의 미혹에 넘어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체 성경을 어떻게 읽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홍씨의 미혹에 넘어간 사람이 홍씨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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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남았네요 홍전도사님덕분에 맘이편합니다 그동안 모아뒀던 부동산 가게 사업 다접고 처분하니 돈이 18억정도 모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믿지않았지만 홍혜선전도사님의 전쟁메세지유투브를 보며 회개를하였고 지옥갈 저를 구원해주신것감사드립니다 어차피전쟁날거 돈이무슨소용이있고 명예가무슨소용이있겠습니까 천국갈준비하기위해 그간모은돈을 속죄하는마음으로 현금화해서 모두 불태워버렸습니다 그동안 돈욕심에사로잡혀 물질만을쫒아온 나로서는 이렇게 속시원하고 자유로울수가없습니다

 

 

이사실을 알고 남편과 아이들이 저를 미친년취급하며 구박을하고 집을 나가버려습니다 제가 전쟁이일어나니 회개하라고외쳐도 듣지를않고 저렇게 고집부리는것을보니 가슴이찢어집니다 그들도 곧 죽게되겠지요

 

집안의모든 정든 사진들 결혼식사진 아이들사진 그리고 그동안 모아둔 보석류 결혼반지 패가물들도 모두다 추억속으로 던지며 불속에태웁니다 저천국에서 새롭게태어날것을기대하며^^

 

이제 정말 5시간밖에남지않았군요 항상 나에게 하루라는마지막이주어지면 무엇을할까 생각해본적이 한두번있었는데 정말로 이런일이저에게 닥칠줄이야 생각지도못했네요

 

혹여 하나님이 살려주시어 전쟁중에도살아남는다면 무슨기회를더주시는지는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삶의마지막을 대하는 겸허한 시간을 겸손히 받아드립니다

 

하나님께 전쟁말씀을 대언받아 전해주신 홍혜선전도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이말씀을듣지못했다면 지금도 삶에쫒겨 바쁜생활을하고있을 저를 자유케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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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이 지나가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재산 팔고 외국에 나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12월 14일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한 홍혜선 씨는 또 어떤 태도를 보일까요? 홍혜선씨나 홍씨를 추종한 사람들이나 그때 또 다른 소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왔으나 그 심판을 두려워하며 순종하며 움직인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긍휼을 베푸셔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셨다고 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홍씨의 어처구니없는 예언과 그 예언을 가지고 요란을 떤 것으로 인해 전도가 막히는 일이 발생할 것이란 점입니다. 노아의 경우처럼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방주를 준비한 것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번 홍씨의 예언은 그런 차원이 아니니 교회 전체가 홍씨로 인해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전도하는 소리가 정신 나간 소리로 간주될 것이기에 안타까운 것입니다.

 

 

정말로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다면 그렇게 해외로 도망갈 일도 아닙니다. 이 땅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할 일이지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 가운데 그 누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피했는지요? 모세는 백성들을 죽이시려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백성들이 아닌 자신과 자신의 집을 쳐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가로 막고 서서 하나님과 담판을 지었던 용기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전쟁 예언이 불발로 끝난 후에 홍씨를 추종했던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에 빠져들었던 사람들이 그 날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붙다가 막상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 와중에서 정상적인 신앙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자극적인 것을 향해 나아가거나 신앙 자체를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하기에 생기는 무지한 일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번 사건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시점이 가까우면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헷갈리거나 요동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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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불발 후 뻔뻔한 홍혜선 씨의 글과 그 추종자들의 글

/안희환목사(기독교 싱크탱크 대표)

 

 

 

홍혜선 씨의 전쟁 예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었고 한국 교회는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전쟁 예언이 불발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홍혜선 씨는 회개하기는 커녕 자기 정당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며 여전히 홍혜선 씨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전쟁 불발 후 홍혜선씨가 올렸던 글입니다.

 

 

홍혜선

 

 

사랑~

홍혜선입니다.

전쟁이라는 무섭고도, 떨리는, 상상하기 힘든 단어를 선포하라고 하신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신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저도 한국에 친지분들이 있고, 친구들도 있고, 또 이번에 한국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여러분도 있습니다.

 

 

내가 전쟁을 좋아하고, 한국이 망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독침까지 가지고 다니는 종북들이 나의 집회, 기도회에까지, 쫓아다니고, 미행하고, 전화 도청, 차 안에 도청까지 하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땅굴 막아야하고, 전쟁 준비해야한다고, 약 30 번의 집회와 세미나 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특히 아이들이 북으로 납치되고, 인육으로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 난 용납될 수 없었기에, 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집회를 출국전날, 마지막까지 개최하고, 피난 선교비 전달하고 왔습니다.

 

당연히 전쟁 앞에서 누구나 다 예민해졌고, 날카로와질 수 밖에 없겠으나,

집회 때도 설명한것처럼,

지금까지도 한국이 범하고 있는 대죄는, 바로 성령님에 대한 탄압입니다.

 

2014. 12.13-2014.12.14 에 특히 시편을 계속 읽어가며, 저의 기도팀과 함께 한국에 있는, 전쟁 때 추수될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전쟁은 이미 2014. 12.14. 4:30 부터 시작되었고, 북한군들이 땅굴에서, 공격대기, 준비하고 있는 모습과,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람이 공격 당할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셨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가 전쟁을 원하겠습니까?

 

 

그리고는 아주 큰 날개달린 천사가 진노의 잔을 한국에 붇는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빨간 용암같은 것이 진노의 잔 (접시)에서 흘러나와서, 한국에 부어지는 장면은 너무나도 생생하고 무서워서, 사실 난 집회를 한국에서 했을 때보다, 지금 더 하나님에 대해서, 또한 그분이 한국에 내리시는 진노의 크기에 대해서 더 두렵답니다.

 

북의 현재 역사상 최대로 전쟁준비하고 있는 것을 뉴스로도 알고있는 한국은 이미 계엄령 선포를 했어야했고, 롯데씨네마가 흔들려 관객들이 대피했다는 뉴스를 본 여러분들은 한국에 땅굴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준 저의 한국전쟁 메세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한국전쟁 메세지를 통해 저에게 주신 말씀처럼, 한국은 생명의 근원인 마음으로, 진정 회개하지 않으면, 초토화된다는 말씀이 맞구나....표면 위로 전쟁이 드러나보이지 않는 이 짧은 시간에, 숨어있던 가라지들이, 본인들의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까지도, 그들의 행동을 끝까지 달아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내와 자비에, 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내가 몇몇의, 만군의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 악인들의 비난을 두려워했다면 애초부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목숨을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바친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말고는, 그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거나 의식하지 않습니다.

 

더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요.

더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요.

그것만이 한국이 사라지는 것을 막는 길이며,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주님께 로 인도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입으로말고, 생명의 근원인 마음으로, 가슴으로 회개하십시요.

그분은, 우리의 창조주는 우리의 속을 꿰뚷어보다못해, 우리를 천국, 지옥으로 보내시는, 우리를 만들어주신, 사랑과 공의를 함께 가지고 계신 자비로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더 입술에, 마음에 파수꾼을 세워 더 낮아지십시요.

우리는 그저, 먼지, 띠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그동안 인생에서 없었던 깊은 회개 로 하나님과 친밀감을 회복한 분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열매이며,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아멘

 

 

아래는 홍혜선 씨의 추종자들이 쓴 글입니다.

 

노정숙(다른 목사라는 사람에게 반응한 댓글)

 

존경하는목사님~

계속 목사님의 페이스북 보고 은혜나누며 감사했습니다

노아의방주가 어찌....감히 사람의 생각과 계획과 의지에서 나올수있을까요? 모두 주님이하셨고

목사님의 전적인 순종이아니었나봅니다

 

목사님~

저는 전쟁이 미뤄졌다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편한맘으로

오후저녁에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14일 전쟁이시작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전쟁 ..즉

미사일이 날아오고

북한인민군이 쳐들어오는... 전쟁이아니어서 사람들이

전쟁이 안났다고 생각하지만 ... 6.25처럼 나중에되면알게 되겠지요

 

 

서향숙

 

저는 오늘 낯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두렵고 떨린마음으로 받았습니다.

회개는 시간이 있을때 하나하나 조목조목해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신말씀: 왕하 19장35절 곧 생각지 않은날 일어날것입니다.

 

 

선지자

 

지금 울 전도사님 예언 정말 정밀한 예언이 있었습니다. 전제가 틀리기를 원해서 제가 알고 있는 모든것이 그냥 아무것도 아니길 바라는 맘으로 그를 불러 예언케 했는데

생각으로도 상상할수 없는 방법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문제는 누구도 의식하지 못하는것이 문제다 의식했을때는 이미 다 끝났다.

세계 역사상 유래없는 전쟁이 될것이며 잔인하고 파괴가 심하다.

한국전쟁을 통해서 모든것이 드러난다. 전쟁이 무엇인지 파괴가 무엇인지 기독인들의 형태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들어나 세계사람들 에게 보일것이다. 피하라 한사람중에 피하지 않은사람 피하지 말아야할 사람이 피한사람 피했다 돌아간사람 하나 하나 모든 모양들이 들어날것이다.

표면에 나타나는 시간은 모든것이 너무나 일상으로 돌아갔을때 시작된다.

너무 지루하고 힘들고 고통스런 전쟁이 될것이다.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