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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과 권면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by 石右 尹明相 2015. 7. 31.
주어진 삶에 대처하는 자세




한 가정에 두 명의 형제가 있었다.
형제의 아버지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다.
형제의 집에는 술 취한 아버지를 향한 어머니의 고함,
그런 어머니를 향해 퍼붓는 아버지의 주사.
그리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하루를 버텨가는 형제의 모습만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형제는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년 후,
형제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형제의 삶은 극과 극 바로 그 자체였다.
형은 의과대학의 저명한 교수가 되어 '금주운동'을 전개했고,
동생은 아버지보다 심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두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관해 같은 답변을 했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 때문에.."

형은 비극적인 환경을 교훈 삼아 희망의 삶을 개척했다.
동생은 비극적인 환경의 노예가 되어
아버지를 답습하는 삶을 택하고 만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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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고통과 시련을 겪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아마 전 세계 인구 중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고통과 시련 앞에
같은 이유를 가지고 다른 자세를 취합니다.

길은 단 두 갈래 길입니다.
길은 명확한 음영을 가지고
두 갈래의 길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는데,
왜 어둠의 길을 택하는 것일까요?

빛의 길을 택하세요.
문이 똑같이 생겨 헷갈릴지 모르지만,
선택하기 전 하늘은 당신에게 무언의 언지를 반드시 줍니다.
어느 길이 빛의 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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