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예배에 대한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더 열정적이고
더 뜨겁게 예배하려고 무진장 애써온 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온 힘과 온 마음과 온 열정을 다해
필사적으로 드리는 예배도 너무나 필요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가끔은 좀 더 힘을 뺀(?)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자연스러운 예배..
좀 더 편안한 예배..
좀 더 자유로운 예배..
좀 더 친밀감있는 예배..
아빠의 사랑와 인정을 얻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자녀의 모습이 아니라..
아빠의 품에 안겨 쉼을 누리는 자녀의 모습으로..
Don’t wrestle to minister to God.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려고 애쓰지 마라.
Let Him minister to you.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사역하시도록 하라.
Don’t struggle to make worship happen.
예배를 만들어내려고 애쓰지 마라.
Being there in His presence, you are already worshipping Him.
단지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있는 것만으로 이미 당신은 그분을 예배하고 있다.
Don’t try to make Him happy.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애쓰지 마라.
He already delights in your presence.
그분은 당신의 존재만으로 이미 기뻐하신다.
Your presence itself is a great joy and pleasure to Him.
당신의 존재 자체가 이미 그분께 커다란 기쁨과 즐거움이다.
Don’t try to pull God’s presence to you.
하나님의 임재를 끌어당기려고 애쓰지 마라.
He is already there.
그분은 이미 그곳에 계신다.
Don’t try to put Him in your small box.
하나님을 작은 상자속에 가두려고 애쓰지 마라.
He is bigger than your imagination.
그분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신 분이다.
Don’t try to make rules to worship.
예배의 규칙을 만들려고 애쓰지 마라.
Be free.
자유하라.
Don’t try to be a great worshipper.
위대한 예배자가 되려고 애쓰지 마라.
Be who you are.
자신의 모습 그대로 나아가라.
Be His child.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나아가라.
Don’t be nervous.
긴장하지 마라.
Relax in Father’s presence.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쉼을 누리라.
Don’t try to give something to God.
하나님께 무언가를 드리려고 애쓰지 마라.
Just receive.
그냥 받으라.
Don’t try to love God.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애쓰지 마라.
Let Him love you freely.
그분이 당신을 마음껏 사랑하시도록 하라.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