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극서정시. 디카시

데칼코마니(디카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10. 28.

 

 

데칼코마니

/ 석우 윤명상

 

한눈팔면 사라질까

온종일 마주 보며

바람에 흔들림조차 닮아가는

너와 나,

함께 가야 할 운명이여.

 

 

 

 

'☞ 극서정시.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의어 - 윤명상  (0) 2019.05.18
상처(디카시) - 윤명상  (0) 2018.03.08
가을 황사 - 윤명상  (0) 2017.11.08
금(디카시) - 윤명상  (0) 2017.10.19
거울 - 윤명상  (0)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