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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교훈. 신앙시

보수와 진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13.

 

 

보수와 진보

/ 석우 윤명상  

  

보수나 진보나

품종은 달라도

본래, 예쁜 꽃이 아니던가.

서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원을 이루는 걸.

 

그 꽃밭에

정치라는 오물이 묻으니

아뿔싸, 꽃은 독초가 되어

서로에게

죽어라 삿대질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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