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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까치 소리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21.





까치 소리

/ 석우 윤명상

 

창밖 정원수에

까치가 앉아 부르기에

혹시,

그대 소식인가 싶어

살며시 내다보았습니다.

 

까치는 날아갔지만

나는 아직도

그대 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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