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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접시꽃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6. 22.





접시꽃

/ 석우 윤명상

 

보란 듯

가슴을 열고

속을 내어 보이는 것은

진실한 까닭이겠지.

 

꾸밈없는

환한 모습은

하늘과 세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부끄럽지 않다는 자신감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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