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 석우 윤명상
백마강을 건너
산과 들을 지나 만나는
부여의 끝자락 옥산.
고향을 떠나
강산이 몇 번 바뀐 세월에도
변함없는 시골의 정겨움이 좋다.
철부지
뛰놀며 꿈꾸던 청춘이
골목마다 벽화처럼 남아 있는 곳.
고향이란
동심의 어머니라서
언제나 그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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